지속 가능한 에너지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순천에서 민관 합동 에너지조례 제정이
추진됩니다.

순천시의회는 오늘(24)　
'핵 없는 사회를 위한 순천시민연대'와 함께
에너지 조례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갖고
순천시 에너지 문제 대처 방안과
탈핵을 위한 순천의 역할 등에 대해
깊이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순천시의회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정례회에서
이복남 시의원의 대표 발의로
에너지 조례를 제정할 계획입니다.

순천시는
이번에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생태수도의 이미지와 함께
탈핵 에너지 도시로서의 위상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