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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다시마 주산지인 완도에서는
요즘 다시마 채취 작업이 한창이라고 합니다.
6월 참살이 수산물 선정으로 된 다시마는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비싼 값에 팔리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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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 바다 위로
다시마 양식장이 끝없이 펼쳐져 있습니다.
어민들은 이른 아침부터 양식장을 누비며
다시마 채취에 한창입니다.
어른 키보다 큰 다시마가 배 안에 가득찼습니다
빛깔이 검고 무게도 10kg이 넘어 최상품입니다.
◀INT▶ 유재철
지금의 최고의.//
육지로 옮겨진 다시마는 햇볕에
반나절 이상 말려진 뒤 경매에 부쳐집니다.
마른 장마속
주민들은 밤잠을 줄여가며 다시마 채취와
건조작업에 매달리고 있습니다.
◀INT▶ 한금신
밤낮으로.//
전국의 80%를 생산하고 있는
완도 다시마의 현재 가격은 전년도보다
12% 오른 1kg 당 6500원에 팔리고 있습니다.
6월의 참살이 수산물로 선정된
청정 해역의 다시마가 섬 마을 주민들의
소득원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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