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민들은
정원박람회장 사후활용과 관련해
박람회 폐장 이후 재개장 여부와 운영 주체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는 지난달부터
각 읍.면. 동사무소를 돌며
시민들과 만나 정원박람회 사후활용방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듣는 자리를 갖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부분의 시민들은
박람회가 끝나는 10월 이후
바로 박람회장을 재개장할 지 여부와
누가 운영할 지,
그리고 이용요금은 얼마나 책정할 지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이달말까지 10여 차례 더 시민들과 직접 만나
사후 활용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해
사후활용 실시 연구 용역에 반영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