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대여 시스템인
순천 온누리 자전거가
시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천9년
창원에 이어 전국에서는 두번째로
시민공영 자전거를 도입한 순천시는
도심 관광지와 주택단지 등
20곳의 터미널에 3백대의 자전거를 비치하고
시민들에 대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2천10년 3만3천명이던 이용자가
2천11년 5만6천명, 지난해에는
10만 3백명으로 꾸준히 늘어난데다 올해도
지난 5월까지만 5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올해 정원박람회 개최로
자전거 이용자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시설물 보강과 자전거 확대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