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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국가대표 선수들이
여수 지역 학생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힘든 전지훈련 가운데서도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하는 현장을
문형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 Effect * 3 ---
초등학생 골퍼의 힘찬 스윙.
여기에 골프 국가대표의
친절한 설명이 이어집니다.
--- Effect ---
선수들의 지도를 받은 학생들은
다시 공 하나 하나에 집중하고,
조금은 어색했던 스윙이 익숙해지자
어느덧 얼굴에는 자신감에 가득 배어나옵니다.
◀INT▶
"형이 잘 가르쳐 줘서 좋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함께하는 골프 수업.
골프선수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INT▶
"골프선수가 장래 희망인데 좋은 기회..."
여수에서 하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7명의 골프 국가대표 선수들.
아이들과 함께한 한 시간 남짓한 연습이
선수들에게도 새로운 활력소가 됩니다.
◀INT▶
"어렸을 적 생각도 나고 특별한 경험"
지역 학생들의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마련된 체험수업 현장.
◀INT▶
"지역에서도 세계적인 선수들이 나오도록..."
--- Wiper ---
[S/U] 올 겨울에도 국가대표 골프선수단
80여명이 여수를 찾아 지역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갖을 예정입니다.
MBC NEWS 문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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