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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순천지역 관광객 182% 증가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7-24 07:30:00 수정 2013-07-24 07:30:00 조회수 0

순천만 정원박람회 개최에 힘입어
순천지역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순천시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순천지역 관광객은
모두 3백 58만 천여 명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182% 늘었습니다.

이들 가운데 순천만과 드라마촬영장이
63만여 명과 9만 9천 명으로
지난 해보다 배 가까이 늘었으며
송광사와 선암사 등도 20% 정도 증가했습니다

순천시는 정원박람회장과 가까운
관광지에 주로 관람객들이 몰리고 있다며
이들 지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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