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 교육 지원 정책에 대한 문제점이
잇따라 지적되고 있습니다.
여수시의회 주연창의원은
여수시 인재육성 장학기금이
당초 목표액의 60%인 120억원에 그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모금액도
2억 8천만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주 의원은 또
목포시가 6억원, 고흥군이 12억원을
각 지자체 장학재단에 출연했지만,
여수시는 단 한푼도 출연하지 않아
인재육성 정책에 소홀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여수시의회 전창곤 의원도
시 교육경비 보조금이
시세수입의 4%에 머무르고 있다며
여수시가 교육예산을 대폭 증액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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