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놓은
공무원 지역인재 채용 목표제에 대해
적용 대상을 민간기업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병문 전남대 총장은 최근,
5급, 7급 공무원과 공공기관 채용시에만
지방대 출신을 우대하는 것은
혜택 폭이 너무 미미하다며,
민간 기업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법제화를 통해 강제력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대학생들도
단순히 취업 혜택만을 제시할 게 아니라
수도권 중심의 교육정책 자체를 바꿔야 한다며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