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양농공단지 악취 문제와 관련해
여수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교육당국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YMCA 등
여수지역 14개 시민사회 단체로 구성된
여수교육연대는 오늘(5) 성명서를 통해
지역 학생들이 악취로 고통받고 있지만
학교를 비롯한 교육당국은 실망스러운
모습만을 보이고 있다며,
여수시와 교육지원청이
악취문제 해결을 위한 범시민 대책기구를
구성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육연대는 또
여수 화양고등학교가
농공단지 이전 등의 대책 마련을 위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