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 식품위생법 위반 15곳 적발

박민주 기자 입력 2013-08-08 07:30:00 수정 2013-08-08 07:30:00 조회수 0

여름철 피서지에서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달,
전국 피서지 주변 식품취급업소를 점검한 결과,
592개 업소가 식품위생법을 위반했으며,
이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은
15곳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순천 2곳, 여수 3곳, 광양 5곳, 고흥 5곳으로,
시설 기준 위반과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건강진단 미실시 등으로 적발돼
행정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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