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순천 정원박람회 관람객 수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순천정원박람회 조직위는
지난 두 달 동안
수천명 수준에 머물던 관광객 수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달 27일 만 2천명이 찾은 것을 시작으로
주중 만 명대, 주말 2만에서 3만명대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직위는
여름철 기상 악화로 인한
관객 감소가 진정국면에 들어섰다며,
이달 낭만콘서트와 케이팝 공연 등
대형공연이 연달아 개최돼
입장객 증가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