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바다는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최근 3년간 조사한 결과,
극미량의 방사성세슘만 평상시 수준으로 검출돼
일본 방사능 오염수가 우리나라 해역으로는
유입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사능 오염수가 해류를 타고
지구 전체를 순환해 우리나라로 오기까지
5년 정도가 걸린다며, 그동안 방사능이 희석돼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