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전문 관리 인력이 부족한
읍·면 지역 하수처리시설의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민간위탁을 추진하고 있는 곳은
하루 6천8백톤의 생활하수를 처리하고 있는
승주와 주암, 송광 ,황전
그리고 송광신평과 낙안면 하수처리시설입니다.

순천시는 이들 지역 하수처리시설에
8명의 공무원을 배치해 관리하고 있지만
전문 인력은 3명에 불과해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민간위탁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같은 민간위탁이
처리 요금 인상 등
시민 부담을 키울 가능성도 높아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은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