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2년 10개월 만에 개재되는 가운데,
지역에 거주하는 실향민들이
합동 망향제를 진행했습니다.
이북도민회 여수지구연합회는 오늘(23)
실향민 60여 명과 함께 파주 임진각을 찾아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망향제를 진행하고,
오는 8월 예정된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차질없이 추진되기를 기원했습니다.
한편, 제2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오는 8월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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