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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공무원, 광주·전남 대학 출신 2.5%

최우식 기자 입력 2013-09-05 07:30:00 수정 2013-09-05 07:30:00 조회수 0

정부 고위공무원 가운데
광주.전남지역 대학 출신은
2.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이 최근,
안전행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고위 공무원단 출신학교 분석결과에 따르면
전체 고위공무원단 천 466명 가운데
광주, 전남지역 대학 출신은 38명으로,
2.5%에 불과했으며,
이는 이명박 정부 마지막해인 지난해 3.0%보다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출신대학별로는 전남대 출신이 31명,
조선대 4명, 목포해양전문대 2명,
대불대 1명 등이었습니다.

또, 지방대 출신 비중은
15.8%에서 14.6%로 줄었고,
지방 국립대 출신 역시 9.5%에서 8.9%로
각각 감소했으며,
수도권 소재 대학 출신은 84%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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