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전라좌수영 수군출정식이
오늘(7) 여수에서 재현됐습니다.

여수 이순신 광장에서 열린 이번행사는
1592년 전라좌수영 함대의 첫 출전에 앞서
승전을 기원하기 위해 거행됐던 의식으로
시립 국악단원과 안무가가 등
모두 130여 명이 출연해
이 충무공의 활약상 등을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표현했습니다.

여수시 문화원은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을 위해
오는 21일에도
수군 출정식 재현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