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사업 손실로
수십억원의 인출사태가 벌어졌던
순천 별량농협이 새 조합장을 선출합니다.
순천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월, 순천별량농협이
감자 유통사업 과정에서 20억원 상당의
손실이 발생한 것에 책임을 지고
전 조합장이 사임함에 따라
조합장 보궐선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늘(10) 조합장 입후보 설명회를 시작으로
후보등록과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27일 보궐선거를 치룰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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