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항 해양경제특별구역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됐습니다.

어제 국회에서 열린
해양경제특별구역법 제정을 위한 공청회에는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우윤근 의원,김무성 의원 등이 참석해
해양경제 산업 육성방안을
폭넓게 논의했습니다.

공청회에서는
해양플랜트 등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신해양항만 산업을 규정하고
관련산업을 집적할 수 있도록 해양 일원을
'해양경제특구'로 지정하는 초안이
소개됐습니다.

이번 공청회를 공동 추죄한
우윤근 의원은 광양과 부산 등 거점 항만에
해양경제특구를 시범지구로 지정하도록 하는
별도의 법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