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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동마을 염소농장 민원 해결 기미 없어

김종태 기자 입력 2013-09-12 07:30:00 수정 2013-09-12 07:30:00 조회수 3

순천지역의 주택가 인근 염소농장 민원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후 시청 앞 시위를 계속 하고 있는
순천시 승주읍 석동마을 주민들은
주변 염소 농장으로 인한
산림 훼손과 식수 오염이 심각하다며
산림의 원상 복구와 함께
목장 허가 취소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순천시는 이에대해,
염소 목장 철조망 철거 등
불법시설은 모두 철거되거나 원상회복돼
당초 민원은 해소된 상태이며,
적법한 절차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염소 목장 허가 취소는 쉽지 않다고 밝혀
주민 민원이 해결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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