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항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 노선 운항 시각의 조정과
제주 노선의 증편 등이 검토됩니다.
여수시와 순천시, 광양시,
지역 상의와 해양항만청, 경제자유구역청,
국내선 항공사 관계자들은 오늘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 협의회'를 발족하고,
서울편 항공기의 여수공항 숙박과
제주 왕복 노선의 매일 운항,
중국, 일본 등, 국제 노선 검토 등,
중장기적인 공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이번에 논의된 내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는 한편,
2,3개월 마다 협의회를 정례화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여수공항의 경우,
전라선 KTX의 개통과 도로 여건 개선 등으로
승객 탑승률이 50%대로 크게 감소했지만,
양대 박람회 개최 이후
항공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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