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광주은행의 새 주인이 누가 될지
가려지게 됐습니다.

오늘 예비입찰을 마감한 결과 6개 업체가
광주은행 인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ＶＣＲ▶
S/S

광주전남상공인연합과
전북은행금융지주,광주은행 우리사주조합이
인수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신한금융지주도 입찰
서류를 접수했고,부산은행과 대구은행금융
지주는 광주은행과 경남은행 인수전에 동시에
뛰어들었습니다.

이에따라 지역민 연합체와
지역금융지주,그리고 시중대형은행이 새주인
자리를 놓고 3파전을 벌이게됐습니다.

◀ＩＮＴ▶(박흥석광주상의회장)

광주은행 우리사주조합도 5백억원의
자금을 마련해 지역연고기업과 제휴를 한다는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했습니다.
◀ＩＮＴ▶(기희영부위원장)

예금보험공사는 앞으로 1,2주일 이내에
적격입찰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매수후보자 예비실사를 거쳐
11월쯤 본입찰을 진행할 계획이여서 올 연말
이나 내년초 우선협상자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정부눈 문제의 소지를 없애고자
최고가 입찰 원칙을 정했습니다.

그러나 지역사회 기여도 등도 평가 배점에
포함돼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스탠딩)정부는 광주은행이 매각되지
않으면 우리은행에 편입하지 않고 예금보험 공사의 자회사 형태로 남겨 둘 방침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