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지역도
장마 전선의 영향권에 들어간 가운데
새벽부터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내일 새벽 광양과 여수에
호우 예비 특보가 발령된 가운데.
이 시각 현재 고흥 37.1, 여수 26.5mm,
광양과 순천에서 각각 24.5mm, 21.9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돌풍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일까지 이어지겠다며
비 피해 예방과 함께
시설물 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