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모든 사립학교에
재단 이사장과 친족관계인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528개 사립 학교에서
이사장의 친족 789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사장의 친족이
5명 이상 근무하는 학교는 전국 9곳이 었으며,
이 가운데 한 곳인 여수 정보과학고등학교에는
이사장의 친족 6명이 교장과 교감,
교사 등으로 근무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의원은
"사립학교 법인의 교직원 임용이
국공립처럼 공정하게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보완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