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두번째 주말을 맞아
순천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모았습니다.

순천 낙안읍성에서 오늘,
개막 이틀째를 맞고 있는
남도음식문화 큰잔치 행사의 하나로
3대 가족 18팀이 참가해
즉석에서 김치를 담그고 함께 맛보는
김치담그기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조례 호수공원에서는
순천과 여수, 광양 등 6개 시.군이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하는
농부 장터가 운영됐으며,
정원박람회장 호수정원에서는
LED촛불을 들고 호수정원 언덕을 오르며
소망을 기원하는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