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주의조치' 받아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18 07:30:00 수정 2013-10-18 07:30:00 조회수 0

여수세계박람회가 당초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
주의조치를 받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열렸던 여수세계박람회는
당초 목표 관람객이 천5백만 명이었으나
실제 825만 명에 그친 점과
외국인 유치 비율 미달,
자체수입 확보 부족 등을 이유로
기획재정부로부터 주의 조치를 받았습니다.

김 의원은 또, 해양수산부가
박람회장 사후활용대책비로 42억 원을 받았으나
연구용역으로 4억여 원을 집행했을 뿐,
주어진 예산으로 사후활용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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