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가축 사육과
농촌환경 개선을 위해 마을이나
호수 주변 축사를 옮겨 권역별
축산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마을이나
도로, 호수 주변에 자리잡은
5천4백여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시설현대화 자금
4천2백여억원을 확보한 뒤
오는 2천17년까지 축사를
연차적으로 이전시킬 계획입니다.

이전 장소로는 각 시.군 별로 12개소의
권역별 친환경축산단지를 조성하고
이곳으로 축사를 옮길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며, FTA 폐업 지원금을 신청해 수령한 농가도 5년 뒤 재사육할 경우에도
축사를 이전할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