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자전거 이용 활성화"

권남기 기자 입력 2013-10-23 07:30:00 수정 2013-10-23 07:30:00 조회수 0

여수산단 근로자들이 출퇴근할 때
자전거 이용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여수YMCA는
연간 온실가스 3천2백만 톤을 배출하는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자전거 출퇴근 비율은 0.1% 미만이며,
이는 전국 47개 주요 산업단지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열린 여수산단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에서는 여수산단 근로자 2천 명이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면
어린 소나무 66만그루를 심은 것과 같은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자전거 도로확충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이 논의됐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