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상수요 요금 "전국 최고치"

박민주 기자 입력 2013-10-25 07:30:00 수정 2013-10-25 07:30:00 조회수 0

상수도 요금이 지자체별로 달라
형평성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데
전남의 수도 요금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이
환경부를 통해 확인한
'2011년 상수도 통계'에 따르면,
전남 22개 시.군의 수도 요금 평균단가는
1톤 당 786.5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으며,
2위는 773원인 전북으로 밝혀졌습니다.

주 의원은
"전남과 같이 취수원이 부족해 요금이
과다한 지역에 대해서는 국고지원 방안 등
수도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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