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찬희 전남 잔류.."팀 어려울 때 함께 해야"

조희원 기자 입력 2019-01-01 07:30:00 수정 2019-01-01 07:30:00 조회수 4

전남 드래곤즈의 주축 선수 중 한 명인
한찬희 선수가 팀에 남기로 했습니다.

한찬희 선수는 지난달
상주 상무에 지원했고,
1차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면서
전남 드래곤즈를 떠날 것으로 점쳐졌지만,
오는 2021년까지 전남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전남 유스 출신으로
광양제철고를 졸업한 한찬희 선수는,
"비록 2부로 강등되었지만 어려운 시기에
팀과 함께 하는 게 도리인 것 같다"라며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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