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도는 늦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들고 있는데요.

억만 송이 국화꽃이 만개한 함평 국향대전에는
국화꽃 향기가 넘실거리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축제장을 다녀왔습니다.
◀ＶＣＲ▶


온 세상이 온통 울긋 불긋 꽃천지입니다.

그윽한 국화꽃 향기가 축제장을 감싸돌고
화사한 꽃 조형물에 감탄사가 절로 터집니다.

◀ＩＮＴ▶ 송하문(광주시 연재동)
"..형형색색의 국화와 향기 넘 멋지다.."

실제 크기와 모양을 본 딴 높이 14미터의
독립문,

수만 송이 꽃으로 꾸며진 9층 꽃탑도
사진촬영 배경으로 최고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억새와 청보리,해바라기가 어우러진
국화동산은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데
모자람이 없습니다.

◀ＩＮＴ▶ 안병호 함평군수
"국화천국이 아닌 국화만국이다.""

세상에서 가장 큰 호박 선발대회,
가족과 함께하는 식용국화 따기,남도 미술의
거장전 등도 색다른 재미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S/U)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비롯해
남도 곳곳이 다채로운 가을축제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순천만 갈대축제와 영암왕인국화축제,
장성 백양단풍축제 등 결실의 계절 가을을
수놓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