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학교 폭력서클 84개 해체, 적발

문형철 기자 입력 2013-10-28 07:30:00 수정 2013-10-28 07:30:00 조회수 0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적발된
학교 폭력서클 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누리당 서상기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에서 적발·해체된
학교 폭력서클은 84개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으며,
소속인원도 53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 의원은 이에 대해
"학생들을 폭력조직에 가입시킨
사례가 있는 만큼, 경찰청과의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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