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인
조례사거리의 교통사고 요인을
제거하는 개선사업을 완료했습니다.
순천시는 1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례사거리 우회전 차로를 1차로로 축소해
과속 진입 차량에 대한 감속을 유도하고
여수·구례방면에서 시청·광양방면
좌회전 차량의 진행 방향에 맞도록
차로를 새로 조정했습니다.
또한 교통섬 진입 억제를 통해
교통사고 요인을 제거했으며
파손된 노면을 재포장해
보다 안전한 교차로로 정비했습니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순천시 조례사거리에서는
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전남지역에서 가장 많은
사고가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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