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기해년이 황금돼지해로 알려진 가운데
전국에서 돼지와 관련된 지명은 모두 112곳이며
전남이 27곳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7곳의 돼지 관련 지명은
종류별로 마을이 19곳, 섬 3곳, 산 2곳,
골짜기 2곳과 나루터 1곳 등이며,
시군별로는 고흥군이 5곳으로 가장 많고,
영암군과 신안군이 각각 4곳이었습니다.
돼지는 옛날부터 재물을 상징하는
상서로운 동물로 미화되면서
우리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으며,
돼지와 관련된 지명이 많은 것은
그만큼 친숙한 가축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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