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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인수에 나선
광주전남 상공인연합이
대형 사모펀드사와 -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오는 23일 본입찰을 앞두고
광주은행 인수전이 -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황성철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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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
광주전남상공인연합과 사모투자사인
큐캐피탈파트너스는 광주은행 인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재무적 투자자 유치와 투자금액 조달 등은
큐캐피탈파트느너스가 담당하기로 했습니다.
큐캐피탈파트너스는 1조천억대의
펀드를 운영하는 국내 상위권 사모투자전문
회사로 알려졌습니다.
◀INT▶(권경훈회장)
이번 협약으로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은
자금조달면에서 그동안의 우려를 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정부가 요구하는
인수기준 충족과 함께 큐캐피탈파트너스의
투자유치 경험과 기업합병의 노하우도 더하게
됐습니다.
◀INT▶(유은상대표)
(스탠딩)현재 광주은행의 인수전은
자금동원력과 지역환원론이 팽팽이 맞서고
있습니다.
예비입찰에 참여한 6곳 가운데
신한금융지주가 자본력을 앞세워 가장 앞서가는
형국입니다.
광주전남상공인연합은 지역자본에 의한
광주은행의 인수를 앞세우고,광주시와 전남도도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INT▶(최종만)
광주은행의 매각은 오는 23일 본입찰을
시작으로 이달말쯤 입찰자가 선정돼 내년초에
주인이 가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황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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