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 해 검찰에 검거된
전남동부지역의 형 미집행자가
15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법원으로부터 실형 선고가 확정된 다음
해외 등지로 도피한
형 미집행자 33명을 검거해
순천교도소에 수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천만원 이상의 고액벌금 미납자 15명 등
벌금형을 선고 받고도 돈을 내지 않은
124명을 검거해 완납 조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형 미집행자가 늘어난 이유로는
불구속 재판 확대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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