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이 필리핀 태풍피해를 입은
관내 이주여성 가정에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고흥군은
지난달 필리핀을 강타한 태풍 하이엔으로
친정에 인명피해나 재산피해가 발생한
이주여성 가족 11세대에 모두 5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9일에도
고흥 다문화 가족지원센터와 종교기관에서
65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는 등
필리핀 태풍피해 성금전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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