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파업이
열흘째(18)로 접어든 가운데
화물연대가 철도화물 수송을 거부해
물류차질이 예상됩니다.

화물연대는 오늘(18)
철도화물의 차량 수송을
전면 거부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에 따라 화물연대 전남지부도
철도노조 파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비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운송거부 운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화물연대는
철도노조에 대한 탄압이 계속될 경우
대체수송 거부를 뛰어넘는
특단의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