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도심 산인 구봉산에
광양만권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함께
봉수대가 설치됐습니다.
오늘 오후 5시 점등식을 갖고
불을 밝히는 봉수대는
광양이란 지명을 최초로 부르게 된
940년의 의미를 살려 940cm 높이로 세워졌으며 12개 읍면동을 나타내는
12개 매화 꽃잎으로 형상화됐습니다.
철의 도시를 상징해
철 소재로 제작된 봉수대는
200여가지의 색상을 연출하는
LED조명등 172개가 설치돼
전망대와 함께 광양만권의 새로운 관광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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