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섬진강과 광양만이 만나는 광양 망덕포구에
횟집먹거리 타운이 조성됩니다.

재첩과 전어 등 특화음식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거리로 탈바꿈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섬진강과 광양만의 물길이 만나는
광양시 진월면 망덕포구입니다.

천혜의 자연풍광과 풍부한 수산물로
연중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는 관광명소입니다.

강변과 해안을 따라
섬진강 400리 자전거길까지 조성된 이곳에
먹거리 타운이 들어섭니다.

포구를 따라 들어선
34개 음식점들이 업소마다 대표 음식을 개발해
특화거리로 만들어집니다.

이곳이 주산지인 재첩과 백합,
벚굴,장어 그리고 가을철 별미인 전어 등이
특화음식으로 개발됩니다.

관광객들이 음식거리에서
바다 경관을 조망하면서 입맛에 맞게 골라서
음식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ＩＮＴ▶

업주들은 광양시가 거리 정비 등 환경 개선을 포스코가 마켓팅 등컨설팅을 맡는
먹거리 타운 조성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망덕포구를 광양읍의 불고기 특화거리처럼
경쟁력을 갖춘 지역의 대표 음식명소로
탈바꿈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ＩＮＴ▶

윤동주 시인의 육필 원고 보존가옥이 자리해
민족문학의 역사.문화 유적지로
부각되고 있는 망덕포구,

볼거리는 물론 차별화된 먹거리까지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관광명소로
새롭게 다가서고 있습니다.

mbc뉴스 전승우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