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차기 전남지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였던
민주당 이낙연, 주승용 의원이 설명절 이전에 잇따라 공식 출마 선언을 합니다.

이낙연 의원은 오는 20일
전남 도의회에서
전남 발전 방안 등의 청사진을 내놓은 뒤
도지사 출마선언을 할 예정입니다.

주승용 의원도 이보다 일주일 늦은
오는 27일 공식 출마 선언을 한 뒤
본격적인 선거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어서
치열한 명절 민심잡기 경쟁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