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첫날인 오늘 열차와 버스, 배편을 통한
귀성행렬이 하루종일 분주하게 이어졌습니다.

여수엑스포역과 순천역등에는
오전부터 지역에 도착한 귀성객들과
역귀성객들이 몰리면서
한때 혼잡을 빚기도 했지만
큰 불편없이 순조로운 귀성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른 아침 하행선 차량이 몰리면서
서울에서 지역까지 7시간 이상 걸리던
고속도로도
오후들어 지정체가 풀리면서
원활한 소통이 이어졌습니다.

여수와 고흥등 지역 여객선 터미널에도
이른 아침부터 귀성 인파가 몰렸지만
여객선 운항 횟수가 늘어 뱃길 귀성도 순조롭게
이뤄졌습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