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에서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버는
농어업 가구가 2천 5백 가구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흥군이 지난 1월 농림어업에 종사하는
1만7천여 가구의 지난해 소득을 조사한 결과
2천5백여 가구가 연간 5천만 원 이상의 소득을,
이 가운데 7백3십여 가구는
연간 1억 원 이상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또한, 고흥군의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액은
전년보다 3.3% 감소한
3천2백 달러를 기록했으며,
지역전체의 농림수산 소득액은
5천11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