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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수액 농가 피해 대책 마련 촉구

김종태 기자 입력 2014-02-26 07:30:00 수정 2014-02-26 07:30:00 조회수 0

순천시의회가
가짜 고로쇠 수액 적발이후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순천시의회 최종연 의원은
최근 순천지역에서
가짜 고로쇠물 제조업자 적발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고로쇠 수액에 대한 신뢰가 떨어지는 바람에
순천 지역의 산장과 식당에
손님들의 발길이 크게 줄어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 의원은 이에 따라
이번 사건에 대한 순천시와
순천경찰서의 철저한 조사는 물론
판매경로 추적을 통해
가짜 고로쇠를 전량 회수하고
고로쇠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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