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월 여수를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한 달,
여수 관광지의 관광객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6.8%가 늘어난 64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간 곳은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오동도로
21만 3천 명이 방문했으며, 다음으로는
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향일암 순이 였습니다

여수시는 앞으로 해상케이블카 개통과
엑스포장, 정원박람회장 등이 재개장되면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관광종합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