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신당 창당을 위해 항해를 시작한 새정치연합이
광주 전남에서 닻을 올렸습니다.

천 명이 넘는 발기인들이
'새정치호'에 승선했고,
선장 격인 안철수 중앙위원장은
새정치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윤근수 기자

◀ＥＮＤ▶

광주 전남 시*도당 창당 발기인 대회에는
각각 6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발기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지방선거 입지자들도 있었지만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들이 많았습니다.

◀ＩＮＴ▶김홍빈(산악인)
(국민 모두가 편안한 세상을 만들 것이라고 믿고 저도 함께 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안철수 중앙운영위원장은
새정치와 낡은 정치로
전선은 명확해졌다고 전제하고
새정치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광주 전남의 역할도 강조했습니다.

◀ＳＹＮ▶
(정치를 바꾸고 나라를 바꾸는 새로운 꿈을 실현하는데 광주가 앞장서 주십시오.)

기초선거 공천폐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국민의 심판을 요구했고,
민주당에도 약속을 지키라고 압박했습니다.

기성 정당을 기득권 세력으로 몰아세우며
바람몰이에 나선 새정치연합은
앞으로 당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엠비씨 뉴스 윤근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