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내려진 폭염특보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남동부지역에도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15) 낮 최고 기온은
순천 황전이 36.6, 광양읍 36,
고흥 33, 여수가 31도를 기록했으며,
여수에 내려졌던 폭염주의보는
폭염 경보로 대체됐습니다.
내일(16)도 대부분의 지역에서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등
당분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온열질환은 물론
농·수·축산물 피해도 우려된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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