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기초선거 무공천을 하기로 한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기초 비례 대표 후보
공천 여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신당 창당을 선언하면서
기초선거 무공천은 결정했지만,
비례대표 부분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으면서
입지자들의 불만과 함께
혼선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통합신당이
기초 비례 후보를 공천하지 않을 경우
비례대표 당선이 불가능해져
여성과 장애인 등의 지방의회 입성이
사실상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 관련해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측은
여성과 소수자 배려 차원에서
비례 대표 후보를 공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