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주승용 의원은
"유라시아 횡단철도 사업에
호남축이 연계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주 의원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정부가 부산 중심으로 유라시아 횡단철도를
연결하겠다는 것은 투포트 시스템을
포기한 것이나 다름없다며,약속을 지키려면
반드시 호남축을 유라시아 횡단철도에
연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의원은 이를 위해
여야 23명 의원으로 구성된 '남해안고속철도
구축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과 힘을 합쳐
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시킬 구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 의원은 이와 관련해
오는 24일 도청 기자실에서 정책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계획을 밝힐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