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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유출사고 관계자 영장실질심사

권남기 기자 입력 2014-03-25 21:30:00 수정 2014-03-25 21:30:00 조회수 1

여수 원유부두 기름 유출사고와 관련해
사고 관계자들에 대한 구속여부가
오늘(25)밤 결정됩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오늘(25)
'우이산호 충돌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한
주도선사와 선장, GS칼텍스 원유저유팀장 등
3명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법원은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일반 사건과 따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으며,
검토할 수사자료의 양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구속여부는 오늘(25) 밤 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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