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도시발전과 순천의 도시 브랜드를 높이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전남대학교 주최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오늘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서울대 이성우 교수는 순천만정원박람회가
지리적, 환경적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1조 천억 원이라는 높은 생산유발효과를
도출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희대 지상현 교수도
정원박람회는 국민들에게
순천시가 발전가능성이 높은 역동적인 도시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했다고 평가하고
지난해 성공 개최를 계기로
올해 개장하는 순천만정원을 통해
국내외에 생태도시 순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